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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00000BF] 어느 날 부르고뉴 와인 한잔이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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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어느 날 부르고뉴 와인 한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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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고뉴에서 신의 물방울을 빚는 여자, 루 뒤몽 박재화의 와인 에세이

국내에 와인 열풍을 몰고온 주역 중 하나로 ‘신의 물방울’이라는 만화가 있었다. 와인이라는 다소 전문적인 소재를 흥미롭게 그려냄으로써 와인 애호가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엄청난 반향과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바로 여기에 소개됨으로써 국내에서도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루 뒤몽과 박재화! 그러나 이미 프랑스에서는 한국인 최초로 부르고뉴 현지에서 자신의 메종을 설립하고 루 뒤몽( Lou Dumont)이라는 와인을 직접 만들고 유통하는 사람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것도 전 세계 와인 애호가들로부터 궁극의 와인을 만드는 곳이라 불리는 부르고뉴에서 말이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부르고뉴에 녹아드는 과정을 술 익는 소리처럼 맛있게 풀어낸다. 동양인 최초로 부르고뉴 와인을 만드는 박재화 씨 부부, 특히 프랑스에 도착한 그의 첫 발걸음부터 밀양 박가가 아닌 부르고뉴 박가로 와인 생산자들과 어울려 사는 오늘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과정, 부르고뉴에서는 어떻게 포도를 재배하고 와인을 만드는지, 또 그것을 어디에 판매하는지, 루 뒤몽의 주 고객인 일본과 한국 시장을 분석하여 한국 소비자들이 왜 와인을 비싸게 사 마실 수밖에 없는지, 이 모든 일에 대한 박재화의 철학은 어떤 건지를 진솔하고 투박한 특유의 말투로 이야기해준다.

때로는 포도를 키우는 농부 같은 마음으로, 더불어 와인을 양조하는 전문가로서의 시선으로, 또 어떤 때는 타국에서 애 둘을 키우는 이방인 엄마의 심정으로, 그리고 와인을 판매하는 네고시앙으로서의 입장을 진솔하고 넉넉하게 들려준다. 와인은 와인을 만드는 사람의 심성을 닮는다고 했던가. 이 책 또한 맑고 담백하며 향기로운 부르고뉴 와인을 만드는 저자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그만큼 빼닮았다.


루 뒤몽 박재화의 삶과 사랑, 그리고 와인에 관한 이야기

부르고뉴 최초의 동양인 와인 메이커 ‘루 뒤몽’의 대표, 프랑스에서 5살 아래인 일본 남자 고지와 결혼한 한국 여자, 미술품 복원 전문가가 되기 위해 프랑스로 갔다가 와인을 만드는 일을 하게 되기까지의 남다른 인생사를 포도 농사를 짓는 시기에 맞춰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별로 나눠서 담았다.

봄-포도나무가 겨울잠에서 깨어나 활동을 시작하는 시기이자, 박재화로서 인생의 운명의 길이 열리는 과정을 그렸다.
프랑스행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 일본인 남편과 결혼식을 올리며 벌어진 일과 집 마련을 하면서 벌어진 에피소드, 타국에서 아이를 낳아 키우면서 느낀 프랑스의 육아 시스템과 교육 환경 등을 여자이자 엄마로서 세심하게 담아낸다.

여름-포도가 알알이 붉은 태양을 머금고 익는 시기이자, 부르고뉴 지역의 일원으로 인정을 받는 일상을 그렸다.
와인을 병에 담거나 소독하는 일 등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도멘에서의 일과, 프랑스에서 세금 내고 사업하는 일에 대한 차이점을 꼼꼼한 CEO의 시각으로 설명한다. 이와 더불어 이웃 사람들에 대한 푸근한 얘기는 또 다른 덤이다.

가을-포도를 수확하는 결실의 계절이자, 박재화의 축제를 즐기는 시기다.
포도를 수확하다가 뜻하지 않게 일어난 사건, 수확한 포도로 와인을 담그는 과정, 수확을 마치고 부르고뉴의 일원으로서 지역 축제를 즐기며 당당히 자리매김한 그의 모습을 통해 성공한 와인 메이커의 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겨울-가지치기를 비롯해 포도나무를 관리하며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시기이자. 새롭게 도약하려는 루 뒤몽의 미래를 짐작하게 해준다.
또한 아련한 어린 시절의 추억과 가슴 아픈 엄마와의 기억, 일본 남편과 결혼하기까지의 과정이 자세하게 드러나 그의 인간적인 체취도 함께 느낄 수 있다. 이와 별도로 부르고뉴 와인에 대한 분류 방법도 알기 쉽게 설명해 놓아 와인 초보자들한테도 많은 도움이 된다.

 

 

-저 자-

■지은이:박재화


 


거제도 지세포에서 태어나 큰 도시 부산에서 대학 졸업.


 

1996년 봄까지 부산의 한 대학에서 국사학을 가르치다가 그해 미술 복원 전문가를 꿈꾸며 프랑스행을 결정함. 우연히 마신 부르고뉴 와인 한잔이…… 그녀의 운명을 바꾸어 놓았다.


 

와인 메이커가 되는 데 결정적인 도움을 준 일본인 남편 고지와 1999년에 결혼 후 2000년에 뉘 생 조르주에 '루 뒤몽'이란 이름으로 회사를 설립하고 네고시앙으로서 생산을 시작함.


 

아시아인 최초로 직접 와인 제조 및 유통에 나섬. 와인 만화 『신의 물방울』에서 ‘天 ․ 地 ․ 人’의 와인으로 소개됐으며, 영국의 유명 와인매거진 「디캔더(Decanter)」지(誌)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음.


 

현재 ‘루 뒤몽(Lou Dumont)’ 대표.


 

번역서:『부르고뉴 와인(Les Vins de Bourgogne)』(2009년 바롬웍스 발행)

 

 

-목 차-

□추천의 글

□이야기를 시작하며


1 운명의 길이 열리다

2. 나의 선택 프랑스행

- 프랑스 오기 전에

3. 우리가 사는 부르고뉴

- 우리들의 결혼식

- 우리 집 마련

- 프랑스의 육아 시스템

- 레아의 학교생활

- 세 나라 언어를 하는 아이들


여름

1. 알일이 붉은 태양을 머금다

- 좋은 포도를 얻기 위해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1년을 마무리하는 여름

- 비오, 비오디나미 가까이 하기 너무 먼 농법?

2. 일상으로 여행

- 아침에 눈을 뜨면……

- 노동자들의 천국, 프랑스에서 사업하기

- 일하며 공부할 수 있다

- 이웃 사람들

- 두 나라 역사 때문에 우리는 싸웠다

- 손님 초대:코지는 요리사


가을

1. 하늘의 뜻으로 거두다

- 포도 수확

- 아무나 포도를 딸 순 없다(?)

2. 열정과 정열 사이

- 와인 만들기

- 진정한 와인 애호가는 빈티지의 특성을 즐긴다

- 실패가 행운으로 바뀌다

3. 축제를 벌이자

- 부르고뉴 기사 작위

- 오스피스 드 본의 와인 경매

- 와인을 보관하기 좋은 조건

- 와인을 보관하는 데 지켜야 할 점

- 언제, 왜 디캔트를 해야 하는가


겨울

1. 조용한 움직임, 활기찬 내일을 준비해라

- 가지치기

2. 김치 냄새 풍기던 박재화, 와인 향기를 내다

- 너에게 투자하마

- 산이 깊은 섬마을 아이

- 코지를 만나고 와인에 빠지다

- 기약 없는 프러포즈

- 와인을 배우다

3. 천지인天地人 루 뒤몽

- 루 뒤몽 과 천지인

- 루 뒤몽이라는 이름으로 나가는 와인

- 부르고뉴 와인을 좋아하는 한국 시장과 일본 시장

- 와인을 수입할 수 있는 조건, 판매 환경이 전혀 다르다

- 지금은 거의 같은 수준이 되었지만 제품 관리도 처음에는 달랐다

- 부르고뉴 와인, 일본에서는 문화로 뿌리내렸고 한국에서는 단지 한때 유행인가?

- 부르고뉴 와인은 참 복잡하다? 아니, 아주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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